SOP, Recommendation Letter, Common App 혹은 Stanford, Havard, UC 대학 등을 위한 어드미션 에세이 “Admission Essay” 를 작성할 때 초안 “First Draft” 을 쓰는 과정은 무척 중요합니다.
물론 초안부터 완벽한 글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기본기가 잘 잡힌 초안을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인 에세이 쓰기의 첫 걸음입니다.
Step 1. 문제를 탐구해 보세요.
에세이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글을 쓰려고 하지 말고, 에세이 주제를 두고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지세요. 문제의 키워드에만 집중하지 말고, 대학이 이 문제를 왜 내었는지를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않고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면 전반적인 에세이의 내용이 출제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Step 2. 에세이의 방향을 잡으세요.
영문으로 작성되는 에세이의 서론은 에세이 전체의 내용을 담고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글쓴이가 어떻게 주제를 이해하고 풀어나가려는 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서론에 대한 아이디어를 먼저 정리해보면 전반적인 에세이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디어를 짜는 단계에서는 글의 형식에 구애 받지 마세요. 또한 에세이의 매력적인 첫 문장은 입학사정관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렬한 첫 문장에 대한 충분한 고민도 이 단계에서 해보세요.
Step 3. 전반적인 개요를 짜보세요.
에세이가 글의 주제와 일관성과 통일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문단이 각기 다른 하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글쓴이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에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본인이 전 단계에서 잡은 에세이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문단 별로 어떤 내용을 전개해 나갈지 구체적으로 내용을 정리해보세요. 내용적인 측면에서 설득력이 있도록 자기 생각을 뒷받침할 탄탄한 근거와 예시를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짤수록 유리합니다.
Step 4. 초안을 작성하세요.
아이디어가 충분히 정리되었다면 이제 그것을 바탕으로 에세이의 초안을 작성해보세요. 초안을 작성할 때는 조금 더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본인의 생각을 글로써 모두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하지만 초안에 주제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쓸 수는 없습니다. 미국 대학 측 출제자가 듣고 싶을 만한 이야기로 구성하세요.
Step 5. 이제 완벽한 에세이를 위해 초안을 향상시킬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초안을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우선은 다시 한번 에세이의 초안이 출제자의 의도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에세이에서 ‘나’ 에 대해 쓰라고 했는데, 너무 많은 부분을 자신의 출신 학교 등 ‘나’ 이외의 주변 이야기에 할애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작은 문법 실수를 고치거나 더 나은 어휘로 고치는 것은 초안이 완성된 이후로 미루어두세요.
이제 초안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어드미션 전문 에디터에게 전문적인 교정과 첨삭을 통한 에디팅 과정을 거쳐야지만 완벽한 어드미션 에세이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에세이리뷰 영문에세이첨삭 전문 에디터는 문법, 철자법, 스타일 및 자연스러운 문체 흐름을 교정할 뿐만 아니라 구성, 내용, 전환 및 언어에 대한 실질적인 코멘트를 제공합니다. 어드미션 교정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길 원하신다면 유학지원서 교정서비스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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