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윤리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학술적인 글을 포함해서 모든 종류의 콘텐츠를 매우 쉽게 찾고 복사, 붙여넣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교와 출판사가 표절 근절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과 연구자 또한 다른 누군가의 글을 자기가 쓴 것처럼 속이는 것은 비윤리적일 뿐만 아니라 학문적 경력에 커다란 오점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

윤리적 무결성은 학계 내 건전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 홍수로 인해 연구 출판계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장려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투명성과 신뢰성이 보장된다면 연구자는 다양한 학문적 이슈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서로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자의 이해관계 충돌(conflict of interests) 공개 의무와 출판사 및 동료 학자의 신뢰를 유지하기 […]

1-2 사람만 논문을 작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연구 논문에는 평균적으로 5명의 저자가 있습니다. 합동 연구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논문의 저자 순서 및 저자 목록이 독자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소수의 저자가 있는 경우, 기여도를 기준으로 저자 이름 순서를 나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여러 명인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저자의 상대적인 […]

연구원의 커리어는 게재하는 출판물의 개수로 평가받습니다. 출판물 목록(publication list)의 길이가 그 사람의 지능이나 과학 공동체에 대한 기여도를 반드시 반영하지는 않지만, 연구 기관, 기업 및 비영리 단체도 출판물 목록(publication list)을 기초로 지원자를 비교합니다. 그러나 연구 프로젝트는 완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연구는 수십 년 동안 계속될 수 있습니다. 연구 과정의 속도를 빨리할 수 없다면 […]

지난번 포스팅에서,International Committee of Medical Journal Editors (ICMJE)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저자권(authorship)”을 정의하고 왜 저자권이 중요한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Committee on Publication Ethics (COPE)는 저자권을 더 넓게 정의합니다. COPE는 “저자권에 대해서는 보편적으로 합의된 정의가 없지만, 최소한 저자들은 연구의 특정 부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ICMJE의 4개의 기준에 따른 정의 혹은 COPE에 따른 정의를 따르던지 간에, 저자권을 […]

저널의 에디터들이 논문 게재 승인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하는 사항들을 검토하여 게재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널의 주제와 피어리뷰 과정과 이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저널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논문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논문을 작성할 때,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 중 하나는 “저자가 누구인가?” 입니다. 이 질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