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7일

연구논문 형식: 표제(Heading)와 부제(Subheading)

Wordvice

스타일 가이드에 따라 연구논문의 표제(Heading)와 부제(Subheading) 형식에 관한 규정이 다릅니다. 서부제(Subheading)에 넣어야 할 정보는 종종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표제(Heading)와 부제(Subheading)의 작성에 대한 일반적인 지침, 다양한 접근 방식 및 연구논문의 부제(Subheading)를 작성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사항을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섹션과 서브섹션의 제목을 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연구논문의 메인 섹션에는 일반적인 표제(Heading)가 있고 이 표제(Heading)들은 보통 해당 저널의 서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논문에서 방법론과 논의와 같은 부분은 명확하고 정보 전달적인 표제(Heading)를 사용하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PA나 MLA와 같은 각 스타일의 규칙, 제출하는 저널의 저자 지침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독자가 서브섹션의 Heading을 읽고 얼마나 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원하는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1. 스타일 가이드: 표제(Heading)와 부제(Subheading)의 규칙
  2. 어떠한 섹션과 서브 섹션을 사용해야 할까요?
  3. 섹션과 서브 섹션의 제목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4. 흔히 하는 실수
5단계로 나눈 피라미드 구조
리서치 헤딩을 구성하는 방식을 아는 것은 저널에 기고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스타일 가이드: 표제(Heading)와 부제(Subheading)의 규칙

표제(Heading)는 한 페이퍼 안의 여러 섹션의 내용을 분류합니다. 따라서 표제(Heading)는 최대한 간결하게 각 섹션의 내용을 설명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저널이더라도 연구 논문의 메인 섹션 (서론, 연구 방법, 결과, 논의)은 비슷한 형식을 띕니다. 방법론과 같은 메인 섹션은 참여자, 실험 설계, 통계 분석과 같은 작은 서브 섹션으로 나누어야 하며 모든 섹션의 서식은 제출하는 저널의 특정한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출하는 저널이 APA 스타일을 따른다면 페이퍼의 길이, 논문의 심도, 혹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총 5가지 레벨의 부제(Subheading)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하위 섹션이 텍스트의 나머지 부분에 어떻게 들어맞는지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각 Heading 레벨은 서로 다른 형식을 갖지만, 서로 다른 형식이 이미 텍스트 계층을 반영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Heading에는 번호가 매겨지지 않습니다.

APA 스타일 Heading 구조 예시

레벨1    가운데 정렬, 굵게, 타이틀 케이스
새로운 문단의 글이 시작합니다.

레벨2    좌측 정렬, 굵게, 타이틀 케이스
새로운 문단의 글이 시작합니다.

레벨3    좌측 정렬, 굵은 이탈릭체, 타이틀 케이스
새로운 문단의 글이 시작합니다.

레벨4    들여쓰기, 굵게, 타이틀 케이스, 마침표.
글이 같은 줄에서 시작하고 일반적인 문단의 형식으로 계속됩니다.

레벨5    들여쓰기, 굵은 이탈릭체, 타이틀 케이스, 마침표.
글이 같은 줄에서 시작하고 일반적인 문단의 형식으로 계속됩니다. 

하나의 섹션 Heading (예를 들자면 방법론)과 한 가지 레벨의 서브 섹션 Heading (예시로 실험 참여자, 실험 계획, 통계 분석)만 필요하다면 레벨 1과 레벨 2 Heading을 사용하세요. 세 가지 다른 레벨의 Heading이 필요하다면, 레벨 1, 2, 3, 등의 순서를 적용하세요. 레벨의 순서를 건너뛰거나 섞어서 사용하지 마십시오. 

시카고 스타일이나 MLA 스타일로 페이퍼를 작성하는 경우 표제(Heading)와 부제(Subheading)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서식 가이드라인 (12 포인트 Times New Roman 서체, 더블 스페이스, 새로운 문단을 시작할 때마다 0.5 인치 들여 쓰기)을 일관되게 따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시카고와 MLA 형식으로 표제(Heading)와 부제(Subheading)를 작성하실 때 반드시 타이틀 케이스 (주요 단어는 대문자로, 나머지 단어는 소문자)로 작성하시고 끝에 마침표를 찍지 마세요. 두 가지 유형 모두 섹션과 하위 섹션에 아랍 숫자로 번호를 매기고 마침표 뒤에 스페이스를 하나 두고 섹션의 이름을 적는 것이 가능합니다.

MLA 서식 Heading 예시

1. 서론
2. 준비물과 실험 방법
2.1 실험 대상자 모집
2.2 실험 과정
2.3 통계 분석
3. 결과
3.1 실험1
3.2 실험2
4. 논의
5. 결론

어떠한 연구 논문에서 섹션과 서브 섹션이 유용할까요?

논문에는 서론, 연구 방법론, 결과, 논의, 결론과 같은 메인 섹션이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이러한 메인 섹션은 본인이 목표하는 저널의 서식(각 저널의 저자 지침을 참고)을 따라야 합니다. 각각의 저널이 조금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어떤 저널은 결과와 논의 부분을 합하여 쓰길 원하고, 어떤 저널은 결론을 별도의 섹션으로 쓰지 않기를 원합니다. 또한 제출을 원하시는 저널이 메인 섹션 안에 들어가는 서브 섹션을 허용하지 않는 등의 규칙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일부 저널의 경우 보통 서론은 따로 쓰지 않도록 하지만 (어떤 저널은 이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방법론은 반드시 서브 섹션으로 분류할 것을 요청합니다. 

섹션과 서브 섹션의 Heading은 어떻게 정할까요?

방법론 섹션의 부제(Subheading)는 간결한 내용에 대한 설명을 담아야 하지만, 이 섹션을 어떻게 세분화할지는 어떻게 본인의 글의 논리를 전개하는지에 따릅니다. 작업을 시간순으로 제시하거나(예: 실험 1, 실험 2) 주요 주제(예: 시각적 실험, 행동 실험, 질문지) 중심으로 글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글에 가장 적합한 구조가 무엇인지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연구 논문의 방법 부분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이 자료를 참고하세요. 방법론의 부제(Subheading)는 앞으로 어떤 정보가 따라올지 독자에게 알려주는 키워드여야 합니다. 따라서 요약이나 결론을 제시해서는 안 됩니다. 즉, ‘실험 참여자 모집’은 좋은 방법이지만, ‘설문지를 이용하여 참여자를 선발했다’는 아닙니다.

따라서 결과 섹션의 서브 섹션은 방법론 섹션의 일반적인 구조를 따라야 하지만, 이 섹션에서는 부제(Subheading)에 넣을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저자들은 간결하게 결과 섹션을 방법 섹션과 같은 실험이나 측정으로 세분화하지만, 다른 저자들은 제목을 사용하여 결과를 요약하여 독자가 이어지는 세부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 연구가 “불안 수준”과 “사회적 행동”을 연구하고 방법 부분에서 이것을 설명했다면, 서브 섹션 이름을 두 키워드를 사용하여 지을 수 있습니다.

또는 독자가 분석의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도록 서브 섹션을 “돌연변이 쥐의 불안과 같은 행동”과 “돌연변이 쥐의 정상적인 사회적 행동”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제목은 짧고 간결해야 하지만, 이러한 간단한 요약은 결과 섹션을 훨씬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출하려는 저널에 이를 금지하는 규칙이 없는지 확인하십시오.

흔히 하는 실수

부제(Subheading)문장이 아닙니다. 만약 Heading이 문장의 형식을 띄고 있다면 동사를 생략하거나 문장을 요약해서 Heading을 간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음표나 콜론을 제외한 문장부호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APA 스타일 (위를 참고)의 Heading 레벨 4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문장 끝에 마침표를 찍어서는 안 됩니다. 

일관되게 부제(Subheading) 사용하세요. 예를 들어, 숫자 앞과 뒤의 공백과 마침표(예: 3.2. vs. 3.2)는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같은 형식으로 쓰였는지 확인하세요. 또한, 각 Heading이 글의 구조와 내용에 일치해야 합니다. 짧은 키워드 제목(예: “실험 2”)과 요약 제목(예: “사람을 인식하지 못함”)을 번갈아가며 쓰는 것은 독자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또, 한 섹션 내의 부제(Subheading)는 모두 구조가 같아야 합니다. 첫 번째 서브 섹션이 “쥐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라면 “사람은 쥐를 알아보지 못한다”가 “사람은 쥐를 알아보는가?”보다 바로 뒤에 따라오는 부제(Subheading)으로는 더 좋은데, 이는 연구논문에서 창의성보다 일관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부제(Subheading) 남발. 모든 문단이나 주장에 부제(Subheading)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부제(Subheading)가 글의 전반적인 구조를 정리해 줄 때나 한 Heading 레벨 당 한 개 이상의 주장이 포함되는 경우에만 부제(Subheading)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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